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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도시생물다양성

14 오월 2018 Affa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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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서울간의 서로 마주치는 시선

21세기의대도시들은녹색의도시, 지속가능한도시생물다양성을보존할수있는도시를표방하고있습니다. 기후변화와빠르게진행되는도시화속에서도시인들은좀더환경친화적이고일종의« 자연으로돌아가는 » 일상을찾고자하고있습니다. 파리와서울도이러한흐름에예외가아닙니다. 그래서이두도시는도시농업발전프로그램과도시생물다양성보존플랜을구상하게되었습니다.

도시농업이란 도심내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먹거리를 생산하는 일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식물, 채소를 재배하거나 동물을 기르거나 양봉을 하며 먹거리를 생산하는 활동을 하고 이러한 농업활동을 통해 생산된 생산물들을 가공하여 도심과 교외에 유통을 하는 것입니다.

페넬로프 코미테 파리시청 녹지,자연,생물다양성,장묘사업업무 담당 부시장은 2014년 9월부터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코미테 부시장은 파리의 동식물군락 보호와 파리시에 자연녹지공간을 개발하는 활동을 강화하기위해 지난 3월 이달고 파리시장과 함께 2018-2024생물다양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코미테 부시장은 이번 사이언스 카페 강연에서 도시농업과 생물다양성에 관한 파리시의 비전을 청중들에게 소개하고 다른 한국인 발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한국과 프랑스가 시도하고 있는 활동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과 파리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서로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합니다. 뿐만 아니라 법제도적, 사회공익적 측면과 토양오염, 공기의 질,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문제들도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강연은한-불동시통역으로진행됩니다.

발표자

김완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환경원예학박사를 취득하고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였으며 2009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2012년부터 서울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원장과 농림수산식품부의 도시농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호균, 블로거, 기업가

천호균 대표는 194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를 취득하고 현재 사회적기업인 쌈지농부 대장농부로 있으며 아시아 공정무역네트워크와 한국농촌체험교류협회인 우프코리아 이사로 활동중이다. (주)쌈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저서로 « 농부로부터 » (2011), « 도시의 기획자들 » (2013), « 맛있게 먹겠습니다 » (2017) 를 출간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 농업은 예술이다 라는 블로그 (http://farmingisart.tistory.com/) 를 운영하며 도시농업과 유기농농업을 장려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나희, 도시농업단체 파릇한 절믄이 (파절이) 대표

김나희 대표는 서울시립대 조경학과를 졸업한후 2011년 대학생 프로젝트로 시작한 단체인 파저리를 설립하여 도시농업을 알리고 실천하고 있으며 일반대중들에게 친환경적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김나희 대표는 대학 졸업후 조경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캠페이너로 1년간 활동하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재의 파릇한 절믄이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매체와 SNS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벵자맹   주와노, 인류학자

벵자멩 주와노는 대학에서 한국학과 문화인류학을 전공하였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의 한국학연구원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있으며 홍익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1994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며 일을 하고 있다. 한국영화속의 이타성체제에 대한 분석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영화에 등장하는 요소분석 특히 남한과 북한의 도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주와노 박사는 한국관객들에게 있어서 의미하는 바와 실제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유형과 무형의체제, 소규모 도시농업의 장면들 , 장소의 기호학 등등). 주와노 박사는 불어와, 영어, 한국어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으며 현재 카이에 데 아틀리에 출판사 (www.atelierdescahiers.com)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한불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좌장: 오르탕스 세레,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박사후 연구원

오르탕스 세레는 생물학,역사학,과학철학, 과학역사,환경경제학분야의 융합학문을 전공한 후 파리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환경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세레 박사는 도시생물다양성보존과 기업들의 녹지공간조성과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기업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환경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적 요소를 도시와 결합하여 사원들의 복지를 도모하고 사원들이 자연을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르탕스 세레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환경분야의 참여과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목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날짜: 2018년5월17일 목요일

시간: 오후 7시30-9시

장소: 주한프랑스문화원 강연실

찾아오시는길: 지하철 1호선 또는 4호선 이용 서울역 하차(서울역 3번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5분 거리, 우리빌딩 18층)

http://www.institutfrancais-seoul.com/ko/portfolio-item/%eb%86%8d%ec%97%85%ea%b3%bc-%eb%8f%84%ec%8b%9c%ec%83%9d%eb%ac%bc%eb%8b%a4%ec%96%91%ec%84%b1-%ed%8c%8c%eb%a6%ac%ec%99%80-%ec%84%9c%ec%9a%b8%ea%b0%84%ec%9d%98-%ec%84%9c%eb%a1%9c-%eb%a7%88%ec%a3%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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